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진호/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총평 === ><더 지니어스>에서 홍진호는 사라진다. 그러나 <더 지니어스>가 끝날 때까지 홍진호라는 이름은 프로그램 안에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 그가 했던 기발한 게임플레이, 그가 지니고 있던 게임에 대한 자세, 그리고 그의 영향력은 꾸준히 남아, 다른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 홍진호는 이미 <더 지니어스>라는 게임의 상징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홍진호의 탈락은 아쉽지만, 그가 시즌2에도 출연해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조금이나마 보여준 것이 참으로 감사할 뿐이다. '''그는 갔지만, 그는 남았다. 그리고 그의 플레이는 아마도 오랫동안 회자될 것이다. 그는 진정한 지니어스였기 때문이다.''' >ㅡ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949669|출처]] >'''연출로 만들어지는 TV 속 세상에서 날 것의 신념이 드러나는 사람은 참 오랜만이다. 어떤 풍파가 그를 기다릴지 모르지만 과거에도 그러했듯, 꿋꿋이 헤쳐나갈 것을 믿으며.''' >ㅡ [[http://www.ize.co.kr/articleView.html?no=2014011914097295312|기사에 달린 댓글 중]] 자막으로도 대놓고 홍진호가 진 이유를 '운이 없어서'[* 정확하게는 신의 판결 앞에서 평범했다]라고 설명했다.(...) 시즌 1 때도 참가자들에게 "천재인 거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1화|시즌 1 11화에서 획기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내자]] 참가자들이 "천재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시즌 2에서도 이은결에게 "와~ 똑똑하다고, 이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렇게 천재 소리 듣는 양반이 [[삼연벙]]은 도대체 왜...?~~ 시즌 2 초반의 홍진호는 1,2,4시즌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포스를 보였다. 시즌 1 우승자라는 위상 덕분에 플레이어들이 제 발로 연합원으로 들어와 5~6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대연합을 그대로 끌고 가면서 정치력이라는 약점마저도 커버할 수 있었다. 게다가 여전히 번뜩이는 발상, 계산력마저도 건재했다. 실제로 홍진호는 철저한 계산과 번뜩이는 발상의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는데 1화에서는 불리한 상황에 놓였음에도[* 게임이 여러 번 시뮬레이션 되면서 그의 캐릭터인 하이에나가 가장 유리한 역할이라는 결론이 나오긴 했다.] 합리적인 무브먼트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유리한 행동을 모두 수행해냈으며 2화에서 5인 연맹의 포지션만 바꿔서 역방향으로 스트레이트를 성립시키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3화에서는 비하인드 영상에서 이상민이 승점 1점을 더 얻기 위해 홍진호에게 허락을 구하는 장면으로 보아 사실상 연맹의 승점 획득 전략을 계산 및 컨트롤한 것으로 보인다. 4화에서도 가볍게 공동우승을 차지하며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5화에서는 5인 연맹을 결성하여 다수파로 게임을 이겨내는 필승법과 와일드카드와 칩을 무한 증식시키는 전략을 발견해 냈다. 게스트로 참가한 11회전에서도 실질적인 팀의 리더를 맡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냈고, 임요환의 심리를 완벽히 파악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로 미루어 평가해볼 때 홍진호는 룰에 대한 이해도 및 파악이 굉장히 빠르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룰의 맥점을 짚어 필승법을 자주 발견해내는 강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타 플레이어와 한 번 동맹을 맺으면 그 신의는 끝까지 지켜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모략에 능한 이상민에게마저도 '홍진호와 한 번 동맹을 맺으면 끝까지 갈 수 있다'[* 이 문구 어디선가 본거같다면 정확하다. 김경란이 이런 평가를 두드러지게 받았다. 그리고 실제로 시즌 4에서는 홍진호와 김경란이 많이 연맹을 맺었다. 시즌1에서는 가장 강력한 경쟁/견제관계였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사실상 비방송인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홍진호가 7화에서 탈락함에 따라 6화 종료 시점부터 '''"홍진호 탈락하면 더 지니어스 안 본다"'''라는 반응을 보인 시청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임요환을 제외한 전원이 방송인으로 구성된 이후 더 지니어스의 시청률이 실제로도 하락세를 탈 것이란 예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이번 시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이미지만 남기고 탈락한 드문사례[* 재경의 경우 아예 이미지 자체를 못 남겼으며(...) 유정현의 경우 초반부에는 즐겜유저/그림자/병풍 등등으로 존재감 없는 부분 및 메인매치에서 활용도가 낮다는 점이 많은 지적을 받았고, 이두희의 경우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꾸준히 혐라인에 오르고 있었다. 비록 그것이 개인의 생존전략으로서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부합하는 이미지였다 해도 까인 것은 까인 것. 남휘종이야 숲들갓을 남기고 사라졌고 이다혜 만이 홍진호와 함께 좋은,탈락해서 아쉬운 이미지만 남기고 탈락했다.]를 기록하게 되었다. [* 심지어 탈락할 때도 운이 영향을 많이 미쳐 굴욕적이지 않게 탈락했다.] 참가자들의 평이 방송이 진행되면서 끊임없이 이미지가 오르내리는 와중에도[* 지금은 극혐(...)평을 받고있는 연예인 동맹 멤버들도 적어도 1,2화까지의 이미지는 --노홍철만 기대이하의 실력이라고 까였던걸 제외하면-- 나름 좋은 편이었다. 반면 그럭저럭 긍정적인 이미지의 다른 출연자들을 보더라도, 비 연예인이자 게이머로서 '최후의 희망' 소리를 듣는 임요환도 게임 내적인(특히 메인매치) 성적은 기대 이하여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지 못했고, 연예인 중 그나마 덜 욕을 먹는 유정현 또한 스스로 게임을 하는 게 없고 임요환처럼 메인매치에서는 약하다는 비판을 달고 다닌다.] 유일하게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게임에만 집중한다는 인식을 주었고, 이로 인해 탈락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실제로 홍진호 탈락 후 시청률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도 했다.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3232080338.jpg]] [kakaotv(55953150)] > (임요환이) 잘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게이머니까. 탈락 이후 홀덤클럽에서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흥미롭게도 해당 인터뷰에서의 한 발언은 앞으로 더 지니어스가 극복해야 할 요소를 지적하는 것이기도 했다. --깨알같은 [[함정 카드]] BG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